맛있는 음식은 어디에서나 통하니까 ㅎㅎ
- Bento menu
도시락 모양을 본따 이름을 붙인 UI는 그리드 목록으로 나열되는 메뉴들을 의미하며, 형태와 용처에 따라 햄버거, 케밥, 미트볼 다양한 이름이 붙습니다.
이 이미지에서는 초콜릿이라고 명칭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로 벤토라는 일본어보다는 초콜릿이 더 마음에 듭니다.
- Hamburger menu
메뉴를 토글 형식으로 숨겼다 열어서 볼 수 있는 UI입니다. 모양이 햄버거 같아서 지어진 이름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석 삼(三) 자와 닮았다고해서 삼메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Döner menu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 세 줄의 모양으로 필터 그룹을 나타냅니다.
- Kebab menu
그룹화된 옵션 집합을 나타냅니다.
- Breadcrumb
빵 부스러기, 빵가루라는 뜻으로 헨젤과 그레텔이 남긴 빵가루처럼 사이트의 이동 경로를 남기면서 사용자가 사이트 구조 속 어떤 위치에 있는지 시각적으로 표현해주는 인터페이스입니다.
- Toast Pop-up
토스트기에서 토스트가 나오는 모양과 같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작은 팝업으로 간단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메세지입니다. 시간이 초과하면 자동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사용자를 방해하지 않고 단순 정보를 보여주는데에 적합합니다. 모바일의 최상단에 나오는 경우는 Toast Notification이라고도 부릅니다.
- Snack Bar
화면 하단의 메세지를 통해 작업에 대한 간단한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토스트와 마찬가지로 사용자를 방해하지 않고 시간이 초과되면 사라지지만, 단일 텍스트 액션을 통해 사용자와 상호작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음식 이름은 아니지만.... 함께 알아두어야 할 것들
- Dialog
토스트, 스낵바와 마찬가지로 사용자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UI입니다. 앞으로 이용할 정보를 보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거나 추가 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작은 창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사용자의 행동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로부터 즉각 응답이 필요한 긴급 메세지가 있는 경우 적합합니다.
- Modal
화면 위에 하나의 작은 화면을 더 만들어 사용자가 그 안에서 부가적인 일들을 처리할 수 있게 행동을 요구하는 기능입니다. Dialog와 같은 개념이기도 합니다.
- Accordion
고정 초기 영역에 많은 정보를 보여주고 사용자가 페이지 전환 없이 콘텐츠 섹션을 확장하거나 축소하며 자료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코디언 악기처럼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모션에서 가져온 명칭입니다.
- Tab
하나의 페이지에서 여러 주제를 보여줄 때 사용됩니다.
- Sliding Menu
평소에는 숨겨져있다가 좌/우측 특정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슬라이딩 되면서 나오는 모션에서 착안된 명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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